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변화 체감할 수 있는 신(新) 경기교육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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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새해를 맞아 "변화를 체감하는 새로운 경기교육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경기교육의 중심인 학교의 자율예산 확대와 자율적 역량을 높이고, 균형 있는 교육,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학교교육 지원방안에 대해선 "31개 시‧군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협력지구,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운영으로 지역교육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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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육감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경기교육의 중심인 학교의 자율예산 확대와 자율적 역량을 높이고, 균형 있는 교육,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시 계획과 지역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학교교육 지원계획를 밝혔다.
우선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1인 1기기 스마트 단말기 보급을 앞당겨 학생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반의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으로 AI 튜터가 학생 맞춤형 학습과 선생님의 수업‧평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사용 역량과 비례한 디지털 시민성(인성)도 함께 갖추도록 균형 있는 교육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학교교육 지원방안에 대해선 "31개 시‧군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협력지구,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운영으로 지역교육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인성교육에 기반을 둔 성장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다문화가정 학생은 물론 학교 안팎의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지역과 함께 학생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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