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 PCR 검사 실시"…진단키트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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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진단키트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중국에서 항공편이나 배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출입국 방역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국(홍콩과 마카오 제외)에서 넘어오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PCR 검사를 받은 뒤 결과 확인 전까지 격리 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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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진단키트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37분 진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630원(19.47%) 오른 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나노엔텍(+8.74%), 랩지노믹스(+8.10%), 미코(+5.05%) 등도 나란히 오르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중국에서 항공편이나 배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출입국 방역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국(홍콩과 마카오 제외)에서 넘어오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PCR 검사를 받은 뒤 결과 확인 전까지 격리 조치된다.
내국인이나 장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 입국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자택 대기를 해야 한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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