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성장 지속"...엘앤에프, 장 초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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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가 올해도 성장을 지속해 영업이익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이날 DB금융투자는 엘앤에프가 올해에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2023년 예상 매출액은 6조 3천억원, 영업이익은 4,223억원을 전망한다"며 "2022년 4분기 증설이 완료된 4만톤 규모의 신규 설비는 2023년 출하량 성장에 본격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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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형민 기자]
엘앤에프가 올해도 성장을 지속해 영업이익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엘앤에프는 1만1,400원(6.67%) 오른 18만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DB금융투자는 엘앤에프가 올해에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2023년 예상 매출액은 6조 3천억원, 영업이익은 4,223억원을 전망한다”며 “2022년 4분기 증설이 완료된 4만톤 규모의 신규 설비는 2023년 출하량 성장에 본격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정재헌 연구원은 "2022년 4분기 니켈 가격 급등과 높은 리튬 가격 지속에 판가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테슬라 가동률 하락에 따른 양극재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탄소 중립을 위한 글로벌 주요국 정책 방향성은 바뀐게 없다”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 불승인으로 우려가 커졌던 엘앤에프의 미국 진출 계획은 2023년 상반기 관련 절차와 의사결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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