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중국발 입국자 PCR 검사"…화장품주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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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코로나19 대확산으로 방역당국이 중국발 국내·외국인 입국자 방역을 강화하면서 화장품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중국발 입국자는 모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5일부터는 입국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또 2일부터 한 달간 중국 내 공관의 단기비자 발급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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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중국 현지 코로나19 대확산으로 방역당국이 중국발 국내·외국인 입국자 방역을 강화하면서 화장품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토니모리는 전 거래일보다 295원(6.71%) 내린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잇츠한불과 한국콜마, 클리오도 각각 5%대 하락 중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중국발 입국자는 모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5일부터는 입국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또 2일부터 한 달간 중국 내 공관의 단기비자 발급을 제한한다. 아울러 단기비자(C-3) 제한, 항공편 운항 축소, 사전검역정보 의무화, 단기 체류자 격리관리 등 조치도 내려졌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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