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성 이물질 혼입 가능성" 빙그레, '그라시아 쿠앤크' 자율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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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남양주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질 혼입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해당 제품의 자율 회수에 나섰다.
빙그레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해당 아이스크림은 경기 남양주 공장에서 만든 제품으로 축산물 위생관리법 규정에 따라 품질안정성 검사를 진행한 뒤 제품을 출고했지만, 자체 공정 점검 결과 일부 제품에 금속성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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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빙그레가 남양주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질 혼입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해당 제품의 자율 회수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자사 아이스크림 제품 '빙그레 그라시아 쿠앤크 750㎖(컵)' 제품을 자율 회수하고 환불을 진행하기로 했다.
빙그레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해당 아이스크림은 경기 남양주 공장에서 만든 제품으로 축산물 위생관리법 규정에 따라 품질안정성 검사를 진행한 뒤 제품을 출고했지만, 자체 공정 점검 결과 일부 제품에 금속성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에 빙그레는 자발적으로 출고된 제품을 회수하고, 소비자들이 구매한 제품을 교환·환불했다.
빙그레는 "생산 공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통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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