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제2시립도서관 명칭 ‘동대전시립도서관’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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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제2시립도서관 명칭이 '동대전시립도서관'으로 확정됐다.
대전시는 시민공모와 심사를 진행해 제2시립도서관 명칭을 '동대전시립도서관'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제2시립도서관 명칭이 대전의 동쪽에 터를 잡은 도서관으로 시민의 평생 배움터를 의미하며 이 도서관 건립은 권역별 거점 공공도서관 확충 의지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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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 제2시립도서관 명칭이 ‘동대전시립도서관’으로 확정됐다.
대전시는 시민공모와 심사를 진행해 제2시립도서관 명칭을 ‘동대전시립도서관’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동구 우암로(가양동)에 건립 중인 동대전시립도서관은 한밭도서관(첫 시립도서관) 개관에 이은 두 번째 시립도서관으로 어린이 청소년 중심의 융복합 창의도서관이자 독서·문화·소통의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동대전시립도서관은 연면적 7353㎡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제2시립도서관 명칭이 대전의 동쪽에 터를 잡은 도서관으로 시민의 평생 배움터를 의미하며 이 도서관 건립은 권역별 거점 공공도서관 확충 의지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노기수 시 문화관광국장은 “동대전시립도서관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며 “시는 이 도서관이 동부권의 랜드마크자 지식문화 공유의 장으로 시민의 발걸음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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