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94명‧경북 1216명 신규 확진…사망자 2명 늘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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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떨어졌다.
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94명 증가한 127만 192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227명, 북구 41명, 수성구 98명, 동구 97명, 달성군 29명, 서구 22명, 남구 25명, 중구 2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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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떨어졌다.
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94명 증가한 127만 1923명으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721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1만 2209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7.5%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227명, 북구 41명, 수성구 98명, 동구 97명, 달성군 29명, 서구 22명, 남구 25명, 중구 23명 등이다.
경북은 이날 국내감염 1215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1216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3만 717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78명, 경주 199명, 포항 158명, 경산 103명, 영주 81명, 김천 47명, 영천 41명, 칠곡 40명, 의성 37명, 울진 37명, 안동 34명, 문경 32명, 청도 23명, 상주 22명, 예천 18명, 영양 13명, 영덕 13명, 군위 10명, 청송 8명, 고령 8명, 성주 8명, 봉화 5명, 울릉 1명이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1만 9685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2812.1명이며, 사망자는 1명 발생해 1954명으로 증가했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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