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보하루천자'로 뇌건강 지킵시다

조인경 2023. 1. 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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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초고령사회로의 진입도 빨라지고 있다.

4050세대의 건강한 노후와 준비된 100세 시대는 개인과 국가에 시급한 과제다.

뇌 건강의 첫걸음인 '하루만보하루천자' 운동을 시작한다.

이 운동의 체계적인 추진과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하루만보하루천자 운동본부도 설립하고 뇌 건강과 관련한 최신 연구와 정책방향을 다루는 '굿브레인 2023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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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초고령사회로의 진입도 빨라지고 있다. 4050세대의 건강한 노후와 준비된 100세 시대는 개인과 국가에 시급한 과제다. 아시아경제는 24시간 투자자를 위한 경제콘텐츠라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2023년에는 범국민 뇌 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뇌 건강의 첫걸음인 '하루만보하루천자' 운동을 시작한다. 하루에 만 보를 걷고 하루에 천 자를 손으로 쓰자는 운동이다.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 날카로운 뇌를 유지할 수 있다. 가장 돈이 안 들면서도 든든한 노후를 책임지는 건강 자산을 쌓는 운동이다. '하루만보하루천자' 운동의 확산을 위해 2일부터 뉴스레터를 발송한다.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하루만보하루천자'를 실천하는 현장, 걷기 좋은 코스와 쓰기 좋은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다. 걷기·쓰기 노하우, 구독자에게 필요한 각종 건강 관련 뉴스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운동의 체계적인 추진과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하루만보하루천자 운동본부도 설립하고 뇌 건강과 관련한 최신 연구와 정책방향을 다루는 '굿브레인 2023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민주치의'로 잘 알려진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신년 인터뷰에서 "하루 만 보를 걷고 하루 천 자를 쓰자는 아시아경제의 캠페인은 중장년층의 건강을 위해, 또 노년기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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