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네이마르 없는' PSG, 랑스전 1-3 완패···시즌 첫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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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핵심 선수들의 부재를 이겨내지 못하면서 이번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PSG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에 위치한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RC 랑스와의 2022/23시즌 리그1 17라운드 맞대결에서 1-3 완패했다.
결국 PSG는 메시와 네이마르의 부재를 이겨내지 못하고 랑스에게 승점 3점을 내주고 말았다.
한편, 리그 2위에 위치해 있는 랑스는 1위 PSG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으면서 리그 선두 자리를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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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PSG가 핵심 선수들의 부재를 이겨내지 못하면서 이번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PSG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에 위치한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RC 랑스와의 2022/23시즌 리그1 17라운드 맞대결에서 1-3 완패했다.
PSG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3분 뒤 유망주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가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균형을 맞췄다.
PSG는 동점을 만들었지만 전반 27분 랑스 공격수 로이스 오펜다가 역습 상황에서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퀴뇨스를 모두 제치고 다시 앞서나가는 골을 터트리면서 다시 위기를 맞이했다.
설상가상으로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가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랑스의 강한 압박에 공을 잃어버렸고, 이 기회를 랑스가 놓치지 않고 추가골을 터트리면서 PSG의 패색이 짙어졌다.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한 PSG는 2023년 첫 경기를 패하면서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첫 패배를 맛봤다.
이날 PSG는 점유율 60%를 가져가고 슈팅 숫자 16 대 10으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지만 결정력이 부족하면서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PSG 결정력 부족에는 핵심 선수들의 부재가 컸는데, PSG 공격진 핵심 중 한 명인 리오넬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아직 휴가에서 복귀하지 않았다.
또 다른 에이스 네이마르는 지난 리그 경기에서 다이빙을 통해 페널티킥을 유도하려다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PSG는 메시와 네이마르의 부재를 이겨내지 못하고 랑스에게 승점 3점을 내주고 말았다.
한편, 리그 2위에 위치해 있는 랑스는 1위 PSG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으면서 리그 선두 자리를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PSG가 승점 44점(14승 2무 1패)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랑스가 승점 40점(12승 4무 1패)으로 2위에 위치하면서 리그 1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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