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침묵' PSG, 랑스 원정서 1-3 완패... 22년 3월 이후 첫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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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이 지난해 3월 이후 첫 패배를 당했다.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했던 킬리안 음바페도 침묵했다.
PSG는 지난 시즌 3월 AS모나코전에서 0-3으로 패한 뒤 처음으로 리그에서 패배를 맛봣다.
음바페는 월드컵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메시를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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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파리생제르맹이 지난해 3월 이후 첫 패배를 당했다.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했던 킬리안 음바페도 침묵했다.
2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2022-2023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에서 PSG가 RC랑스에 1-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양 팀의 승점차는 4점으로 줄었다. PSG는 지난 시즌 3월 AS모나코전에서 0-3으로 패한 뒤 처음으로 리그에서 패배를 맛봣다.
PSG는 전반 5분 만에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에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8분 위고 에키티케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추격했고 음바페와 에키티케가 연이어 슛을 시도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골문을 열진 못했다.
오히려 전반 28분 다시 로이스 오펜다에 추가골을 허용했다. 오펜다는 역습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르퀴뇨스의 태클을 피한 뒤 낮게 깔아차는 슛으로 잔루이지 돈나룸마도 뚫어냈다. 이어 후반 2분 알렉시 클로드 모리스에 한 골을 더 내주며 무너졌다.
이날 음바페도 고군분투했지만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음바페는 풀타임을 뛰며 슛 4개를 때리며 가장 많은 슛을 기록했다. 2개는 골문으로 향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리오넬 메시는 월드컵 우승 후 아직 팀에 복귀하지 않았고 네이마르는 스트라스부르전에서 퇴장을 당해 출전하지 못했다.
음바페는 월드컵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메시를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홀로 프랑스의 준우승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지난 라운드에서 페널티킥 골에 그쳤고 이번 경기에서는 침묵하며 팀을 구하지 못했다.
월드컵에 다녀온 카를레스 솔레르,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다닐루 페레이라도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저조한 활약을 펼쳤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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