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퍼거슨이나 벵거가 될 생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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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시티에서 장기집권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는 1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2025년까지 맨시티와 연장계약을 체결하긴 했지만, 자신의 거취에 대해 확신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4회, 리그컵 4회, FA컵 1회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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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시티에서 장기집권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는 1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2025년까지 맨시티와 연장계약을 체결하긴 했지만, 자신의 거취에 대해 확신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뭔가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면, 사임하거나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나 아르센 벵거 감독처럼 머무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줄곧 말하고 있다. 계약은 그저 종이일 뿐"이라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8년, 벵거 감독은 아스널에서 22년 동안 감독직을 수행한 지도자들이다. 두 감독 모두 팀의 성공을 이끌었으며, 나중에는 팀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 인물들이기도 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연장 계약을 했던 것은 우리가 여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은 결과의 문제다. 서로에 대해 지겨워 한다면, 계약 기간을 마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승리를 따낸다면 상황을 다루기 쉬워진다. 하지만 반대라면 복잡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인터뷰는 에버턴전 전에 진행됐다. 맨시티는 이후 에버턴전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36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선두 아스널이 승점 43점으로 차이를 더 벌어진 상황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4회, 리그컵 4회, FA컵 1회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 역사상 최초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도전했지만 2020-2021시즌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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