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대구 미래 발전 원년’ 신공항 등 대구 7대과제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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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23년 대구경북신공항, 맑은 물 하이웨이 등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7대 과제 추진에 속도를 낸다.
7대 과제는 대구경북신공항 일사천리 처리, 맑은물 하이웨이 국가주도 추진, 재정건전화 강력추진, 대구 공간 미래 50년 구상, 5대 신산업 전국 최고 도약, 투자유치 새역사, 3대 도시에 걸맞은 시민중심 행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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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신산업 유치 등 적극 추진
대구시가 2023년 대구경북신공항, 맑은 물 하이웨이 등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7대 과제 추진에 속도를 낸다. 시는 지난해 시정 방향 설계도를 작성한 만큼 올해를 대구 미래 발전을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명칭을 ‘대구경북신공항’으로 바꾸고 올해 국회에서 최대한 빨리 신공항특별법이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신공항특별법 조속 처리는 시의 7대 과제 중 하나다. 7대 과제는 대구경북신공항 일사천리 처리, 맑은물 하이웨이 국가주도 추진, 재정건전화 강력추진, 대구 공간 미래 50년 구상, 5대 신산업 전국 최고 도약, 투자유치 새역사, 3대 도시에 걸맞은 시민중심 행정 등이다.
국비지원 등이 핵심인 신공항특별법은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명칭 변경은 국회 국토위에서 협의했다. 시는 지난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에 올해 조속한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낙동강 상류댐물(안동댐 등)을 공급받는 맑은물 하이웨이도 올해 상류댐 원수 확보 방안을 확정하고 국가계획 반영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위군 대구 편입과 군부대 통합 이전 사업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시가 올해 자신감을 보이는 것은 지난 6개월여 동안 대대적인 조직 개편, 외부인재 영입, 순채무 2000억원 상환, 군위군 편입 법률안 통과 등 대구 개혁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 도심항공교통(UAM)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SK텔레콤·한화시스템 등 대기업과의 협약, 수성알파시티 2조2000억원 규모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혁신 생태계 구축계획, 이케아·엘앤에프 투자 유치, 티웨이항공 본사 이전, 한화자산운용 노후산업단지 지붕 태양광시설 교체 사업 등 6개월여 만에 지난 10년간 투자총액에 버금가는 4조1000억원을 유치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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