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요리스부터 실수 남발…토트넘, 실점으로 이어진 실책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홋스퍼가 실책에 허덕이고 있다.
스포츠 통계 업체 'OPTA'에 따르면 EPL 구단 중 실점으로 이어진 실책이 가장 많은 팀이 토트넘이다.
요리스는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골키퍼인데다 주장 완장까지 차고 있으면서도 위험한 실수를 가장 많이 범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25실점을 내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실책에 허덕이고 있다.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애스턴빌라에 0-2로 패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토트넘은 5위에 머물렀다. 전날 4위에 오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승점 32)보다 한 경기 더 치렀으나 승점 2점 뒤지고 있다.
토트넘은 후반 5분 결승골을 실점했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더글라스 루이스가 먼 거리에서 슈팅을 때렸다. 공이 정면으로 날아왔지만 요리스가 안전하게 잡아내지 못하고 놓쳤다. 재빨리 달려든 빌라 공격수 올리 왓킨스가 공을 따내 뒤쪽으로 패스했고, 에밀리아노 부엔디아가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치명적인 실수가 잦다. 스포츠 통계 업체 'OPTA'에 따르면 EPL 구단 중 실점으로 이어진 실책이 가장 많은 팀이 토트넘이다. 총 다섯 차례 실책을 통해 실점을 내줬다. 2위 그룹보다 2회 이상 많은 기록이다.
그 중심에는 요리스가 있다. 요리스는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골키퍼인데다 주장 완장까지 차고 있으면서도 위험한 실수를 가장 많이 범했다. 전체 5회 중 절반이 넘는 3회가 요리스의 실책이었다.
불안한 수비력은 기록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25실점을 내주고 있다. 특히 최근 실점률은 심각한 수준이다. 리그 7경기 연속으로 멀티 실점을 내주며 15실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세계 최고 미모의 축구선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의 모델 뺨치는 포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르포] '월드컵 끝났다' MBC 해설위원의 카타르 생존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2022년 최고의 순간' 손흥민 40미터 드리블과 황희찬 골… 감격의 슬라이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평점 4점' 손흥민 향한 냉정한 평가 "열심히 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풋볼리스트(FOO
- 마스크까지 벗었지만…손흥민, 리그 8경기째 침묵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리뷰]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빌라에 0-2 패…4위 복귀 실패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손흥민, 두 달 만에 마스크 벗고 뛴다…경기 도중 마스크 해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토트넘 공격진 비상!' 쿨루세프스키도 부상으로 빌라전 명단 제외…힐, EPL 첫 선발 - 풋볼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