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두 달 만에 마스크 벗고 뛴다…경기 도중 마스크 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은 채 경기장을 누비고 있다.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이전 경기들과 같이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섰으나 경기를 치르다 마스크를 벗어던졌다.
관중들은 오랜만에 맨 얼굴을 드러낸 손흥민에게 환호를 보냈다.
카타르 월드컵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 막판 마스크를 벗어 손에 들고 뛴 적은 있지만, 손흥민이 긴 시간 마스크를 벗고 뛰는 건 부상 이후 이날 경기가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손흥민이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은 채 경기장을 누비고 있다.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홋스퍼와 애스턴빌라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이전 경기들과 같이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섰으나 경기를 치르다 마스크를 벗어던졌다.
전반 19분 중원에서 패스를 받은 뒤 상대 공격수 레온 베일리의 압박에 공을 빼앗겼는데, 끝까지 쫓아가 걷어내며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이후 거추장스러운 듯 마스크를 벗어 경기장 밖으로 내던졌다. 관중들은 오랜만에 맨 얼굴을 드러낸 손흥민에게 환호를 보냈다.
손흥민은 약 두 달 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올랭피크마르세유전에서 상대 수비수 어깨에 얼굴을 부딪혀 안와골절 부상을 입었다.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기 위해 빠르게 복귀했으나 안면 보호 차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다.
카타르 월드컵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 막판 마스크를 벗어 손에 들고 뛴 적은 있지만, 손흥민이 긴 시간 마스크를 벗고 뛰는 건 부상 이후 이날 경기가 처음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세계 최고 미모의 축구선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의 모델 뺨치는 포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르포] '월드컵 끝났다' MBC 해설위원의 카타르 생존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2022년 최고의 순간' 손흥민 40미터 드리블과 황희찬 골… 감격의 슬라이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토트넘 공격진 비상!' 쿨루세프스키도 부상으로 빌라전 명단 제외…힐, EPL 첫 선발 - 풋볼리스
- [라인업] 손흥민, 새해 첫 경기에서 리그 4호 골 도전…빌라전 선발 출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마침내 ‘갑부의 품격’ 보이는 뉴캐슬? 레알 선수 영입 노린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부진에 빠진 ‘호날두 후계자’ 펠릭스, 1월 안에 맨유 갈수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리버풀, 벨링엄 영입전에서 레알과 맨시티 앞서는 이유 ‘아빠 찬스’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