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연애?♥ 완전 열려있어…이상형=대화 통하는 사람" (홍김동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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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이 연애와 이상형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김숙의 럭셔리 캠핑 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김숙의 장박 캠핑 하우스를 찾았다.
이어 김숙이 동전을 발견했으나 가짜 동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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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김숙이 연애와 이상형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김숙의 럭셔리 캠핑 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김숙의 장박 캠핑 하우스를 찾았다.
첫 번째 동전 뒤집기에서 성공한 멤버들은 1시간의 초호화 숙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숙의 요리 대접에 조세호는 "올해 들어서 가장 행복한 거 같다"며 극찬했다.
이어 조세호는 홍진경에게 "맛있는 거 먹을 때 누가 제일 먼저 떠오르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진경은 딸 라엘 양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아무 생각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감성적인 분위기 속, 조세호는 김숙에게 "예민한 질문 해도 되냐. 연애에 대한 문은 열려있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숙은 "완전 열려있다"고 답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도 "난 그냥 솔직히 말하면 대화가 통하는 사람. 다른 거 안 따진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종료 시간에 다다르자 홍진경은 설거지를 걸고 퀴즈를 제안했다. 퀴즈 결과, 설거지 주인공은 주우재가 됐다.
두 번째 동전 던지기 결과는 노숙 캠핑이었다. 제작진은 노숙 캠핑 리스트로 냉삼 구워먹기, '땅을 파봐라. 돈이 나온다' 등을 언급했다. 제작진은 냉동삼겹살을 얼린 얼음 덩어리를 건넸다.
이에 멤버들은 "현대 예술 같다"며 감탄했다. 이때 홍진경은 도끼로 얼음을 내리쳤고, 한 번에 산산조각이 나 제작진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어 예비역 병장 장우영이 점화에 성공했지만 금세 꺼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냉삼 구워먹기에 실패한 멤버들은 땅 파기에 나섰다. 박격포 부대 출신 장우영은 삽질 에이스로 활약하며 얼음 바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김숙이 동전을 발견했으나 가짜 동전이었다. 이를 본 김숙은 제작진을 향해 "진짜 양아치야 뭐야. 500원이 아니다"라며 분노했다. PD는 "가짜도 몇 개 있다"고 변명했다.
주우재는 "땅 파는 거 국가대표 뽑는 것도 아니고, 게임이지 않나"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3분이 남은 상황, 장우영이 진짜 동전을 찾았고 김숙이 동전을 던졌다. 결과는 앞면, 성공이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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