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G 무득점’ 손흥민, 새해 첫 골 도전… 케인·힐과 빌라전 선발 출전
김희웅 2023. 1. 1. 22:05
손흥민(31·토트넘)이 애스턴 빌라전 선봉에 선다.
토트넘은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애스턴 빌라와 격돌한다.
지난달 26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 이후 브렌트퍼드와 첫 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다. 먼저 2골을 내주고 가까스로 따라붙어 승점 1을 얻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수비 라인이 토트넘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힌다. 토트넘은 공식전 9경기 연속 선제 실점을 내주고 있다.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도 먼저 실점을 내줄지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날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손흥민, 해리 케인, 브리안 힐이 선다. 중원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이브 비수마가 구성, 양 측면에는 이반 페리시치, 맷 도허티가 나선다. 스리백 라인은 벤 데이비스, 클레망 랑글레,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구축하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손흥민은 8경기 만에 득점에 도전한다. 앞서 손흥민은 EPL 7경기에서 침묵했다. 이번 상대 애스턴 빌라에는 좋은 기억이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4월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바 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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