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빌라전 킥오프 시간 알림에 '안산시' 등장…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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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이 새해 첫 경기 일정을 알리면서 경기도 도시인 안산시를 등장시켜 화제다.
토트넘은 새해 첫 날인 1월1일 오후 11시 홈구장인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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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이 새해 첫 경기 일정을 알리면서 경기도 도시인 안산시를 등장시켜 화제다.
토트넘은 새해 첫 날인 1월1일 오후 11시 홈구장인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7경기 연속 골 침묵에서 벗어나 새해 축포를 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토트넘 구단이 애스턴 빌라전 킥오프 시간을 알리면서 안산시를 올려놓았다. 영국 현지 시간으로 오후 2시에 열리는 경기를 전세계 곳곳의 시간대별로 구분해서 알려놓은 SNS 게시물에 안산시가 등장한 것이다.
미국 호놀롤루는 현지 시간으로 오전 4시, 알래스카 앵커리지는 오전 5시, 필라델피아는 오전 9시 등으로 표시한 토트넘은 미얀마 양곤은 오후 8시30분, 중국 이저우는 오후 10시에 시작한다고 알리더니 오후 11시에 해당하는 한국 혹은 일본 도시 중 안산시를 꺼내 놓았다.
토트넘은 많고 많은 한국 도시 중 왜 안산시를 거론했을까.
한 팬이 곧장 해답을 내놓았다. 시간대별 각 도시의 첫 글자를 합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뜻의 '해피 뉴이어(Happy New Year)'가 되는 것이다.
한국 도시 중엔 a를 첫 문자로 쓰는 도시가 필요했는데 안산시(Ansan-si)가 당첨됐다.
토트넘의 독특한 새해 인사 방식이었다.
사진=AP, 로이터/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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