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36.8% <SBS 여론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를 맞아 SBS가 여론조사를 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가 36.8%, '잘 못하고 있다'가 54.7%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법과 원칙에 따른 국정운영'이 51.2%로 절반을 넘었고, '한미동맹 강화 등 외교 정책'이 17.6%, '추진력 있는 일처리'란 답변이 17.3%로 뒤를 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새해를 맞아 SBS가 여론조사를 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가 36.8%, '잘 못하고 있다'가 54.7%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법과 원칙에 따른 국정운영'이 51.2%로 절반을 넘었고, '한미동맹 강화 등 외교 정책'이 17.6%, '추진력 있는 일처리'란 답변이 17.3%로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와 민생 등 국정운영 부실'이 29.8%, '독선적인 일 처리' 29.1%였고, '지난 정부에 대한 책임 전가'를 택한 응답은 21.5%로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29.3%, 민주당 22.7, 정의당 2.5%였고,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이 42.7%에 달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의 만 18살 이상 성인 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SBS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