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갑부의 품격' 보이는 뉴캐슬? 레알 선수 영입 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캐슬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강호 수준의 저력을 바탕으로 명문 구단 선수들에게 러브콜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레알마드리드의 프랑스 대표 수비수 페를랑 멘디를 노린다.
갑부 구단이 됐을 당시 강등 위기였던 뉴캐슬은 에디 하우 감독에게 맞는 선수들을 수급하면서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위로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뉴캐슬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강호 수준의 저력을 바탕으로 명문 구단 선수들에게 러브콜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레알마드리드의 프랑스 대표 수비수 페를랑 멘디를 노린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투자를 받고 선수단 전반에 걸친 업그레이드가 필요했던 뉴캐슬은 지난 1년 동안 이적료가 적당한 선수들에게 거액 연봉을 제시하면서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작년 1월에는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키어런 트리피어, 번리의 크리스 우드, 올랭피크리옹의 브루누 기마랑이스,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의 댄 번 등을 데려갔다. 여름에는 릴의 스벤 보트만, 레알 소시에다드의 알렉산데르 이사크를 확보했다.
갑부 구단이 됐을 당시 강등 위기였던 뉴캐슬은 에디 하우 감독에게 맞는 선수들을 수급하면서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위로 마쳤다. 이번 시즌은 17라운드 현재 3위에 올라 있다. 이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과 우승 도전을 걸고 더 명망 있는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프랑스의 '푸트 메르카토'는 뉴캐슬이 멘디에게 거액의 연봉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레알에서 입지가 불안한 멘디가 이적 시장에 나올 거라는 소문이 파다한 가운데, 뉴캐슬이 재빨리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는 것이다.
멘디는 프랑스의 올랭피크리옹에서 주목받으며 프랑스 대표까지 승선한 왼쪽 수비수다. 2019년 레알로 이적해 주전 경쟁을 벌여 왔다. 하지만 확고한 주전으로 올라서지 못했다. 2022-2023시즌에도 바르셀로나 상대로 출장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인 시기가 있지만, 또 부진에 빠졌다. 고질적인 기복을 버리지 못했다.
현재 뉴캐슬은 멧 타게트가 확신을 주지 못하는 상태다. 원래 센터백인 198cm 장신 댄 번이 레프트백을 맡고 있어 보강이 필요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세계 최고 미모의 축구선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의 모델 뺨치는 포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르포] '월드컵 끝났다' MBC 해설위원의 카타르 생존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2022년 최고의 순간' 손흥민 40미터 드리블과 황희찬 골… 감격의 슬라이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부진에 빠진 ‘호날두 후계자’ 펠릭스, 1월 안에 맨유 갈수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리버풀, 벨링엄 영입전에서 레알과 맨시티 앞서는 이유 ‘아빠 찬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레전드’ 아우베스, 성추행 혐의로 수사 중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호날두와 수아레스, 월드컵 부진으로 빅리그 복귀도 실패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호날두, 한국 오려면? 리그 우승시켜야 ACL 진출 가능… 막중한 책임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