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계묘년 해맞이…추화산 정상에 1천명

최일생 2023. 1. 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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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일 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해식), 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금자)의 주최로 교동 추화산 정상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밀양시 청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화선)는 청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명창) 주최로 새해 첫날 오전 7시부터 천왕재에서 '계묘년 청도면민 건강기원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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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일 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해식), 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금자)의 주최로 교동 추화산 정상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새벽부터 준비한 행사는 지신밟기, 새해 평안을 기원드리는 기원제, 풍물공연, 떡국나눔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향교 장의의 진행하에 박일호 시장, 이재원 교동장, 새마을협의회가 참석해 밀양 발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으며, 시민 1000여명이 다 함께 희망찬 계묘년 첫해를 맞이했다.

박일호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힘차게 도약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고, 소망하시는 일이 꼭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 상남면 청년회(회장 김종민)의 주최로 1일 상남면 종남산 정상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해맞이 행사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아리쓰리 풍물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청년회의 진행하에 김성규 부시장님, 상남면장(장용찬)이 참석해 시산제를 올렸다.


새해 첫해가 올라오는 순간 함께 모인 주민들과 새해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민 상남면 청년회장은 “3년 만에 재개되는 새해맞이 행사임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계묘년에도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받아 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청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화선)는 청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명창) 주최로 새해 첫날 오전 7시부터 천왕재에서 ‘계묘년 청도면민 건강기원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천왕재는 오래전부터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을 방문한 청도면 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은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 발전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명창 주민자치위원장은 “해맞이 행사는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보내기 위해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계묘년 새해에는 모든 분들의 소원이 꼭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화선 청도면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계묘년 새해에는 모두가 토끼처럼 도약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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