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대형, 핑크빛 분위기+스킨십까지…6개월 만 '첫만남' (당나귀 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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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과 이대형의 첫만남이 성사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에서는 김숙과 이대형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숙과 이대형은 그간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오며 6개월 만에 대면한 상황이었다.
김숙은 이대형을 향해 "드디어 만났네. 일부러 피해 다닌 거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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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숙과 이대형의 첫만남이 성사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에서는 김숙과 이대형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꼰대즈는 연예대상 축하무대를 앞두고 '네버엔딩 스토리' 녹음을 하게 됐다. 꼰대즈는 김태원 앞에서 녹음을 하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다. 평소 김태원이 '녹음실 마귀할멈'이라 불릴 정도로 녹음을 백 번도 아니고 천 번 단위로 한다는 얘기가 있기 때문.
꼰대즈 에이스 김병현이 첫 주자로 나서게 됐다. 김병현은 멤버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긴장을 했는지 박자 실수를 하고 말았다. 이어 정호영이 녹음실 부스 안으로 들어갔다. 정호영은 짧은 소절이었지만 의외로 김태원의 칭찬을 받으며 녹음을 마치고 나왔다.
허재는 가사 중 '그대이기에' 다섯 글자를 녹음하는 데 진땀을 뺐다. 김태원은 부활 멤버가 "더이상 안 될 것 같다"고 하자 "될 거다"라고 말하며 허재에게 "힘을 빼고 스타트를 들어가라. 숨을 내뱉고 하라"고 세세하게 알려줬다. 허재는 김태원의 격려에 녹음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꼰대즈는 낮에 만나 새벽 1시까지 녹음을 한 뒤 연예대상 당일 대기실에서 다시 만났다. 꼰대즈는 개인사정으로 늦어지는 김병현을 제외하고 최종 리허설을 진행하게 됐다.
유희관은 허재가 "자신 없으면 목소리 내지 마"라고 하자 "자기 파트에서는요?"라고 물어봤다. 허재는 잠시 생각해 보더니 "자기 파트에서는 내야 하는 구나"라고 말하며 웃었다.
꼰대즈는 연예대상이 열리는 스튜디오에 입장해 최종 리허설을 시작했다. 곽범은 김병현을 대신해 도입부를 불렀다. 노래가 진행되던 중 김병현이 도착해 급하게 바로 리허설 무대에 올라갔다.
꼰대즈가 리허설을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온 가운데 MC김숙이 찾아왔다. 김숙은 이대형을 보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과 이대형은 그간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오며 6개월 만에 대면한 상황이었다.
김숙은 이대형을 향해 "드디어 만났네. 일부러 피해 다닌 거야?"라고 물었다. 이대형은 "일부러 피한 적은 없다. 우연히 시간이 안 맞은 거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이제 우연을 만들어도 되나?"라고 물어봤다.
이대형은 선뜻 대답하지는 못하고 있더니 김숙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줬다. 김숙은 이대형의 은근한 스킨십에 심쿵하며 다시 한 번 해 달라고 말했다. 김숙은 혹시 대상을 타게 되면 이대형을 언급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대상을 이대형한테 바치려 한다고 덧붙이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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