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7도…새해 첫 출근길 다시 강추위

김현경 2023. 1. 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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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일 다시 한파가 몰아닥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5도 이상 낮은 영하 10도 내외(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15도 이하)에 머문다고 1일 예보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영상 7도로 예보됐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울릉도·독도에는 오전에 1㎝ 내외의 눈이나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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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월요일인 2일 다시 한파가 몰아닥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5도 이상 낮은 영하 10도 내외(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15도 이하)에 머문다고 1일 예보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영상 7도로 예보됐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울릉도·독도에는 오전에 1㎝ 내외의 눈이나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산·대구·경북·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1.0∼2.5m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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