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명서 영월군수 "더 큰 도약으로 새 희망이 넘치는 원년"

최명서 영월군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날!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우리 군정도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넘쳐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해는 대내외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군민 모두의 하나 된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2023년에도 우리를 둘러싼 여건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지난 민선 7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동서고속도로 등 대규모 SOC 국책사업, 강원남부 의료거점화, 봉래산 명소화 사업, 동‧서강 정원 조성 등 관광 활성화 사업, 농업‧농촌 활성화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따른 각종 문화사업을 비롯해 고향사랑 기부제, 인구소멸 대응기금 사업, 청년정책 사업 등 새로 시행되는 각종 시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여 올해는 우리 영월이 더 크게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리면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꼭 이루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