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새해 첫날 탄도미사일 발사

최승근 2023. 1. 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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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새해 첫날인 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50분쯤 평양 용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400여㎞를 비행한 뒤 동해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어제는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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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 발사 장면(자료사진) ⓒ조선중앙통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새해 첫날인 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50분쯤 평양 용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400여㎞를 비행한 뒤 동해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제원은 군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


앞서 어제는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이틀 연속 도발은 우리 군이 지난달 30일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성공한 데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6차 전원회의에서 "남조선 괴뢰들은 의심할 바 없는 우리의 명백한 적"이라며 "전술핵무기 다량 생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부각시켜주고, 핵탄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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