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톱스타 아야노 고, 13살 어린 사쿠마 유이와 결혼
이현아 2023. 1. 1. 09:41
배우 이종석과 가수 아이유의 열애로 한국 연예계가 들썩인 것처럼 일본도 톱스타의 결혼 소식으로 신년이 뜨겁다.
일본의 톱배우로 꼽는 아야노 고(綾野剛)와 사쿠마 유이(佐久間由衣)가 2022년 12월 31일 혼인신고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일본의 스포츠호치의 보도에 따르면 아야노 고와 사쿠마 유이가 도쿄노내 한 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의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 결국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정했다.
마흔 살의 아야노 고와 사쿠마 유이의 나이 차는 13세나 되지만 가치관, 취미 등에 뜻이 맞아 남몰래 열애 끝에 반려자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호치는 두 사람이 동거하지 않았고, 사쿠마 유이는 임신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이나 피로연 등은 미정이다.
아야노 고와 사쿠마 유이는 언론 보도에 이어 1일 오전 각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아야노 고-사쿠마 유이 외에도 에그자일 트라이브 멤버 카타요세 료타와 배우 츠치야 타오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같은 날 알렸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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