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종훈 경남교육감 “2023년 계묘년, 자립과 공존의 경남교육 실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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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023년 1월 1일 "스스로 살아가는 자립의 힘,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힘을 기르는 2023년 경남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자립을 위한 학생맞춤형교육과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경남교육의 2가지 중요한 목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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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023년 1월 1일 “스스로 살아가는 자립의 힘,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힘을 기르는 2023년 경남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자립을 위한 학생맞춤형교육과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경남교육의 2가지 중요한 목표로 꼽았다.
그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수업의 획기적인 대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이제 경남교육은 한정된 교실을 벗어나 지식과 정보의 연결, 인간과 환경의 연결, 시공간을 초월한 연결 등 새로운 세상과 연결하는 수업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경남교육을 실현하겠다”라며 “학생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생태전환교육이 교육정책의 밑바탕이 되게 하고 경남의 모든 교육구성원이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의 문화를 바꾸겠다”고도 했다.
박 교육감은 “이젠 오직 경남 학생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내디딜 차례”라며 “새로운 경남교육은 단순히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교육이자 실천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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