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새 희망과 기회의 해, 재도약의 원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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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 새해가 경남에 있어 새로운 희망과 기회의 해이자 재도약의 원년이 되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방산, 항공우주, 원전 등 지역 산업현장 곳곳의 성과들이 제대로 열매를 맺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고 서부권에 설립될 경남투자청을 통해 투자유치도 더욱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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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 새해가 경남에 있어 새로운 희망과 기회의 해이자 재도약의 원년이 되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방산, 항공우주, 원전 등 지역 산업현장 곳곳의 성과들이 제대로 열매를 맺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고 서부권에 설립될 경남투자청을 통해 투자유치도 더욱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성장의 과실이 닿지 않는 도민이 있음을 그저 시장경제와 제도의 한계로 치부하지 않고 이념과 타성을 뛰어넘은 적극적인 복지 정책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목관광단지 개발 등 남해안권과 힐링 체험을 접목한 지리산권 관광개발을 함께 추진해 경남을 ‘대한민국 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단 포부도 드러냈다.
“청년이 일하며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경남을 만들 것”이라며 ▲교육, 일자리, 창업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본격 추진 등을 내세웠다.
박 도지사는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달성을 위한 시책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펴나가겠다”라며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지만 저희를 믿고 새로운 희망으로 새해 아침을 힘차게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기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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