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절친 메시 조언대로' 수아레스, 그레미우 입단...등번호 9번+2년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절친 리오넬 메시의 조언대로 브라질 그레미우 입단을 결정했다.
그런 수아레스에게 절친 메시가 그레미우 이적을 조언했다.
파울루 칼레피 그레미우 부회장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아레스와의 첫 대화는 형식적이었지만 메시가 수아레스에게 그레미우 이적을 추천했고, 수아레스가 행선지를 결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절친 리오넬 메시의 조언대로 브라질 그레미우 입단을 결정했다.
그레미우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 영입을 발표했다. 그레미우는 "세계 축구에서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라며 "나시오날에서 뛰던 수아레스는 우리와 2024년 말까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수아레스는 자국 리그 명문 나시오날에서 만 13세에 나이에 축구를 시작했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한 후 전국리그 2회 우승을 차지했고, 19세에 네덜란드 흐로닝언 입단으로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서 꽃을 피운 수아레스는 2009/10시즌 네덜란드 컵 우승을 차지했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잉글랜드 리버풀로 향했다.
2012, 2013년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고, 2013/14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대표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2014/15시즌부터는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이적 첫 시즌 팀의 트레블을 이끌었고, 이듬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슈퍼컵,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까지 제패했다.
그러나 노쇠화로 기동력이 줄어들면서 최전방에서의 파괴력이 급감했고, 지난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2시즌을 뛰다 지난 여름 고향팀 나시오날로 복귀했다.
나시오날에서는 반 시즌을 뛰고 20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클라우수라 우승으로 이끌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계약이 종료된 수아레스는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섰다. 미국 인터 마이애미, 멕시코 크루스 아술 등 여러 팀들과 접촉했다.
그런 수아레스에게 절친 메시가 그레미우 이적을 조언했다. 파울루 칼레피 그레미우 부회장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아레스와의 첫 대화는 형식적이었지만 메시가 수아레스에게 그레미우 이적을 추천했고, 수아레스가 행선지를 결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그레미우, EPA/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디아고, '현대가 며느리' 됐다…현대카드 부회장 아들과 화촉
- 이이경 "이미주랑 사귄다 티카타카 잘 맞아"…공개키스까지
- 신수지, 슈퍼카 옆 빛나는 글래머 보디…섹시 포즈 남달라
- '환승연애2' 이나연-남희두, 커플 화보 공개…전문 모델 못지않아
- 고우림 "♥김연아, 집에서 기다려…끝나는 대로 가야" 솔직 고백
- '200억 건물주' 유재석, '190만원' 비즈니스석에 벌벌 "차이 너무 많이 나" (핑계고)
- '겹경사 터진' 홍진호, 딸 아빠 됐다…일도 가정도 너무 잘풀리네 "무사히"
- '박수홍♥' 김다예, 6일만 고열로 응급실行 "제왕절개 후 장기 쏟아지는 느낌" (행복하다홍)[종합]
- '미코 眞' 김민경, 오늘(16일) 결혼…웨딩드레스 CEO의 인생 2막
- 전처 박연수 양육비 저격 속…송종국, 집없이 7000만원 캠핑카 라이프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