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골' 홀란, PL 30년 득점 기록 모조리 파괴 중...산술상 53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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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20)의 득점력이 프리미어리그 30년 역사를 뒤흔들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홀란은 이날 득점으로 리그 15경기 21골로 이번 시즌 2022년 한 해를 마쳤다.
사무국은 "홀란의 21골은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한 해가 가기 전에 터진 가장 많은 골"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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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엘링 홀란(20)의 득점력이 프리미어리그 30년 역사를 뒤흔들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맨시티는 승점 1점을 나눠 가지며 선두 아스널을 승점 2점 차 대신 4점 차로 추격하는 데 그쳐야 했다.
맨시티는 전반 24분 리야드 마레즈의 패스를 받은 홀란이 선제골을 터뜨려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후반 29분 더마레이 그레이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홀란은 이날 득점으로 리그 15경기 21골로 이번 시즌 2022년 한 해를 마쳤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이에 SNS를 통해 또 다른 기록이 깨졌다며 게시물을 올렸다.
사무국은 "홀란의 21골은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한 해가 가기 전에 터진 가장 많은 골"이라고 소개했다.
21골은 사실상 한 시즌 득점왕이 넣는 득점 기록이다. 프리미어리그 30년 역사상 홀란보다 적은 득점으로 득점왕을 차지한 시즌은 총 다섯 시즌이다.
1997/98 시즌 디온 더블린과 마이클 오언, 크리스 서튼이 각각 18골로 득점왕이 됐다. 이어진 시즌도 마이클 오언을 비롯해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드와이트 요크가 18골로 득점왕이 됐다. 오언은 18골로 득점왕 2연패를 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06/07 시즌엔 디디에 드록바가 20골로 득점왕을 차지했고 2008/09 시즌 니콜라 아넬카가 19골로 득점왕이 됐다. 2010/11 시즌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카를로스 테베스가 20골로 공동 득점왕이 됐다. 그러나 이들 모두 홀란보다 득점이 적었다.
홀란에게는 아직 23경기나 남았다. 경기당 1.4골을 자랑하는 득점력을 감안하면 산술적으로는 남은 시즌 동안 32골을 넣을 수 있다. 한 시즌에 무려 53골을 넣는단 이야기다. 이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성기 시절과 비견되는 수준이다.
사진=프리미어리그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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