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미사일 사거리 350㎞, EEZ 밖으로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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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1일 새벽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는 350㎞, 최고고도는 100㎞라고 밝혔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하마다 방위상은 이날 새벽 4시께 방위성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2시 50분께 발사했다고 밝혔다.
하마다 방위상은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것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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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평화 위협, 용납할 수 없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1일 새벽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는 350㎞, 최고고도는 100㎞라고 밝혔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하마다 방위상은 이날 새벽 4시께 방위성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2시 50분께 발사했다고 밝혔다.
하마다 방위상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했다. 지금까지 선박·항공기 등의 피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마다 방위상은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것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베이징 대사관 경로를 통해 북한에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항의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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