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정민준·'사랑의 꽈배기' 윤채나, 청소년연기상 수상 [KBS 연기대상]

황수연 기자 2022. 12. 3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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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과 윤채나가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남자 청소년 연기상은 '황금가면' 정민준이 차지했다.

여자 청소년 연기상은 '사랑의 꽈배기', '내 눈에 콩깍지' 윤채나에게 돌아갔다.

한편 남자 청소년 연기상 후보에는 '현재는 아름다워' 김소민, '으라차차 내 인생' 김시우, '태종 이방원' 김준의, '법대로 사랑하라' 박상훈, '진검승부' 정현준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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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민준과 윤채나가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2022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전현무, 정용화, 이혜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남자 청소년 연기상은 '황금가면' 정민준이 차지했다. 정민준은 "'황금가면' 서준이로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는데 멋진 상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독, 작가, 배우들의 이름을 한 명씩 나열해 환호를 자아냈다. 

여자 청소년 연기상은 '사랑의 꽈배기', '내 눈에 콩깍지' 윤채나에게 돌아갔다. 윤채나는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사랑의 꽈배기'와 '내 눈에 콩깍지' 감독님과 스태프들 항상 챙겨서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가족 사랑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씩씩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자 청소년 연기상 후보에는 '현재는 아름다워' 김소민, '으라차차 내 인생' 김시우, '태종 이방원' 김준의, '법대로 사랑하라' 박상훈, '진검승부' 정현준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청소년 연기상 후보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기소유, '으라차차 내 인생' 김하연, '현재는 아름다워' 김효경, '법대로 사랑하라' 안세빈, '태풍의 신부' 이아라가 올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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