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한' 연인은 아이유! 다시 보는 공개 고백.avi
30일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은 〈빅마우스〉의 주인공 이종석에게 돌아갔습니다. 단 한 사람을 염두에 둔 듯한 그의 수상소감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군 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 괴로움에 휩싸였을 때 인간적인 방향성을 잡고 긍정적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이 있다고 입을 열었거든요.
이종석은 "그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항상 그렇게 멋져 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부모님이나 은사님, 선배라기에는 어떤 고백 같은 느낌의 언급이었죠. 그래서 연기대상이 끝난 후 이종석 소감의 주어가 대체 누구냐는 반응들도 나왔고요.
이에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소감 속 인물에 대한 배려를 위해 직접적 정보를 말하지 못했을 뿐, 고마웠던 사람을 향한 인사였다고 일축했어요.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종석과 아이유가 크리스마스 기간 일본 나고야 데이트를 즐겼다는 디스패치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이종석과 아이유는 서로 가족도 왕래를 하는 사이입니다. 아이유가 이종석 동생 결혼식 축가를 불렀고, 이종석은 이번 크리스마스 나고야 여행에 아이유의 동생을 초대했다고 해요.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모두 31일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즉, 이종석 수상 소감의 주인공은 아이유였던 거죠. 2022년 마지막 공개 열애 커플이 된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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