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류저우시 위펑구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위한 새로운 추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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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저우, 중국 2022년 12월 31일 AsiaNet=연합뉴스) "보산(Po'e Mountain)과 동쪽으로 흐르는 비취 같은 강물 앞, 문인은 멀리 뱃머리에 서 있네" 이는 당나라 시인 유종원(Liu Zongyuan)이 Xiangxian 지방을 지나면서 Cao Shiyu에게 보낸 답문이다. 보산 아래 천년 고지와 달팽이가 사는 흰 모래는 류저우시 위펑구에 새로 조성된 문화관광 자산이다. 류저우시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는 핵심 지역인 위펑구는 그 자원 부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전통을 고수하는 한편, 혁신과 변화를 도모하며 지역의 문화관광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

2021년 관광객 수는 8,966,800명으로 전년 대비 16.43% 상승했고, 등록된 관광 소비는 101억8천1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이에 따라, 류저우시는 전체 2022년 상반기 전체 관광객 수 및 관광 소비액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위펑구 홍보부에 따르면, 위펑구가 광시좡족자치구로부터 중국 문화예술의 고향이자 생태관광 시범지역이라는 명예로운 명칭을 얻었다고 한다.

문화의 정신으로 배경색을 조명

류저우시 남부에 위치한 위펑구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대 민족인 류장인의 발상지로,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문화적 함의를 지닌다. 이 지역에는 Liyufeng의 산봉우리와 푸른 호수, 오랜 역사를 지닌 Bailiandong 동굴 과학 박물관, 100년 역사의 류저우 산업 박물관, 다양한 브랜드가 모여 있는 류저우 민물 달팽이 쌀국수 산업단지를 비롯한 4A급 국가 관광 자원이 11곳이나 있다. Liyong Town과 Baisha Town에서는 강변의 잔디밭, 모래톱 위의 새들, 폭포, 샘물, 맑은 개울, 동굴 등 자연의 우아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위펑구는 류저우의 역사 문화 중심지가 가진 자원을 십분 활용 및 계승하고, 다양한 차원을 통합하며, '달팽이 문화', '전통 음악', '선사시대 문화'를 담은 금색 명함을 지속해서 강조한다.

프로젝트 중심으로 발전을 강화

고품질 개발을 위해서는 문화관광 산업에 대한 프로젝트 지원이 필수다. 위펑구는 프로젝트를 핵심 요소로 삼아 높은 수준의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문화관광 산업 관련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투자 및 지원을 유치하면서 강력한 추진력과 광범위한 파급력을 배양하고 있다. 위펑구는 Liuzhou Bailiandong Cave Science Museum의 신규 전시관, Liuzhou Bauhinia Cultural Creativity Gallery의 전시 홀, 류저우 Yaobu Ancient Town의 달팽이 거리(Snail Street)를 성공적으로 건립했으며, 5G+VR 과학기술 테마파크인 Xiangyun Snail Park를 개장했다. 또한, Yufeng Sports Park, Liuzhou Wolong Lake International Tourist Resort, Longdu Tourist Road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지역의 경제적 발전에 새로운 힘과 활력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특색에 초점을 맞춰 타당성 부여

민물 달팽이 쌀국수는 류저우시의 거리 문화다. 위펑구는 2016년에 게 요리를 시작으로 거리 음식을 단지로 옮겨 놓음으로써, 대규모 브랜드를 만들고, Liuzhou River Snail Rice Noodle Industrial Park를 조성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48개의 민물 달팽이 쌀국수 업체가 하루 400만 봉지에 가까운 쌀국수를 생산 및 판매하며, 중국 내 포장 민물 달팽이 쌀국수 생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러한 산업을 발판 삼아, 단지는 명승지로, 식객은 관광객으로 탈바꿈하면서, 위펑구는 민물 달팽이 쌀국수 문화를 폭넓게 배양함으로써 추적 여행, 체험 여행, 시골 여행 등 4개의 민물 달팽이 쌀국수 체험 관광 노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류저우 민물 달팽이 쌀국수의 역사적 기원, 문화적 함의 및 개발 역사를 전파하고, 류저우 민물 달팽이 쌀국수 산업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문화로서의 매력을 끊임없이 선보일 계획이다.

자료 제공: The Publicity Department of Yufeng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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