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송하율 셋째 임신 발표 "본명 김봉, 태명 태봉이" (슈돌)[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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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동현이 셋째 임신을 발표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온 가족에게 셋째 임신 사실을 알리는 김동현 가족의 이야기가 담겼다.
김동현은 "저희에게 셋째가 생겼다"며 송년회에서 모두에게 아내가 셋째를 임신했음을 밝혔다.
김동현은 "태어날 아이가 토끼띠고 내 본명이 김봉이라 태명이 '토봉이'다. 옛날부터 셋째까지 낳고 싶었는데, 정말 셋째까지 딱 낳기로 했다. 변함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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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슈돌' 김동현이 셋째 임신을 발표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온 가족에게 셋째 임신 사실을 알리는 김동현 가족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김동현과 단우, 연우의 집에는 친가 외가 조부모가 방문해 함께 송년회를 즐겼다.
단우는 머리카락이 없는 친조부의 머리를 만지며 "여기 왜 머리가 없냐"며 당혹스러운 질문을 던지다가 "머리를 이렇게 톡톡하면 난다"고 답한 할아버지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우 또한 할아버지의 뒷머리를 쓰다듬으며 앞으로 옮겨오려고 노력해 모든 이에게 폭소를 안겼다. 단우는 "할아버지 이거 써 봐라"라며 가발을 조부에게 씌워주며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김동현은 "밥만 먹기는 그래서 게임을 준비했다. 잘 하셔서 좋은 성적 거두셔라"라며 현금이 잔뜩 놓인 쟁반을 가져오며 "여기에 200만 원이 있다"고 전했다.
가족들은 눈을 안대로 가린 채 국자와 뒤집게로 용돈을 차지했고, 김동현은 재밌고 시원하게 용돈을 쾌척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동현은 또 하나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선물이 또 있다"며 직접 만든 복권을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복권에는 '난 막둥이 토봉이라고 해! 6월부터 잘 부탁해', '할아버지! 6월에 만나요 -토봉 올림-'이라고 적혀 있었고, 뜻을 깨달은 외삼촌은 "'막둥이'라는 단어가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동현은 "저희에게 셋째가 생겼다"며 송년회에서 모두에게 아내가 셋째를 임신했음을 밝혔다. 그는 "임신 3개월 차다"라고 밝히며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김동현은 "태어날 아이가 토끼띠고 내 본명이 김봉이라 태명이 '토봉이'다. 옛날부터 셋째까지 낳고 싶었는데, 정말 셋째까지 딱 낳기로 했다. 변함없다"고 발표했다.
과거 김동현은 셋째를 원한 나머지 돌을 껴 안고 소원을 빌었던 바 있다. 결국 셋째를 원하던 김동현의 소원이 이뤄진 것. 나레이션을 하던 육중완과 소유진 또한 "셋째 너무 축하드린다"며 함께 기뻐했다.
이어 김동현은 장모에게 "장모님이 매일 오셔서 육아를 도와주시니까 저희도 셋째를 생각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동현의 모친 또한 "선물이 있다. 아이를 너무 예쁘게 잘 키워서 준비했다"며 김동현의 아내에 꽃다발과 토끼 목걸이를 건넸다. 그는 "네가 토끼띠 아니냐"며 토끼 목걸이를 고른 이유를 설명했고 육중완은 "이게 토봉이를 위한 선물도 됐다"며 감탄했다.
김동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2023년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게 벌써 설렌다. 단우와 연우가 얼마나 동생을 예뻐할 지, 질투할 지는 모르겠지만 육아를 열심히 즐겁게 해보겠다"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단우야, 연우야. 셋째 토봉이 태어나면 예뻐해줬으면 좋겠다. 2023년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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