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지역사회 취약계층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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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가 연말연시를 맞아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금 3300만 원을 마련해 전달하는 등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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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맞아 홀몸 어르신, 다문화·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300만 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가 연말연시를 맞아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금 3300만 원을 마련해 전달하는 등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이달 임직원 기부 및 자체 예산으로 조성된 기부금 총 3300만 원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
해당 금액은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 돼 취약계층의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 있다.
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특히 매년 창립 기념일을 맞아 ‘자원 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112개 전 부서가 동참해 역세권 결연복지시설과 함께 홀몸 어르신 대체식 포장, 배식 봉사,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공사는 올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며 지역사회 수요에 맞춰 지역공동체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나윤범 기획조정실장은 “공사는 내년에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직원과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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