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여물 먹듯이" 전현무, 달랏 야시장行 '고수 흡입' (나 혼자 산다)

원민순 기자 2022. 12. 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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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달랏 야시장에서 고수를 흡입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달랏 야시장에서 고수 먹방을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평소 '고수러버'임을 밝혀온 전현무는 박나래와 이장우가 고수를 손대지 않는 것을 보고 "고수 썩힐 거야?"라고 말하더니 뭘 먹을 때마다 고수를 얹어서 먹기 시작했다.

 기안84는 전현무가 고수를 계속 먹는 것을 보더니 "보고 있으니까 나도 바보 되는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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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달랏 야시장에서 고수를 흡입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달랏 야시장에서 고수 먹방을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박나래, 이장우와 함께 달랏 야시장 내 식당으로 들어가 음식을 주문했다. 평소 '고수러버'임을 밝혀온 전현무는 박나래와 이장우가 고수를 손대지 않는 것을 보고 "고수 썩힐 거야?"라고 말하더니 뭘 먹을 때마다 고수를 얹어서 먹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새우 위에 고수를 얹어서 한입 먹고는 볶음밥에 고수와 소스를 추가해서 먹으며 이장우에게도 알려줬다. 기안84는 전현무가 고수를 계속 먹는 것을 보더니 "보고 있으니까 나도 바보 되는 것 같다"며 웃었다.

박나래는 뭔가 말을 하려다가 전현무가 옆에서 그릇까지 들고 고수를 먹고 있는 것을 포착, "아니 소여물 먹듯이 먹으면 어떡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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