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과 나이 차 많아, 53세 아닌 30대로 보여" (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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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나이 차를 언급했다.
30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신혼여행기를 담았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박수홍이 오랜 시간 후원해 온 보육원에 함께 들러 봉사활동을 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수홍은 "부부라는 게 시간을 공유하는 것 아니냐. 완전히 내 편을 만나는 거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분들이 많을 거다. 나이 차이도 있고"라며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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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나이 차를 언급했다.
30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신혼여행기를 담았다.
1층에는 깔끔한 거실과 깨끗한 주방, 프라이빗, 2층에는 야외 욕조를 갖춘 집에서 박수홍이 등장했다. 이찬원은 "박수홍 씨 이사갔네"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박수홍 집이 아니었다. 제주도로 모처럼 휴가를 온 그는 해물솥밥을 만들기로 했다.
박수홍은 다시마와 표고버섯 기둥까지 활용해 육수를 끓였다. 해초류인 모자반을 데쳤다. 무기비소라는 성분이 있어 데쳐 사용해야 안전하다. 데친 모자반을 잘게 썰었다.
박수홍은 "모자반을 먹으면 피부도 좋아지고 성격도 좋아진다"라고 말했다. 전복은 솔로 깨끗이 씻었다. 홍가리비까지 세척을 완료했다. "나만 먹을 게 아니어서 깔끔하게"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솥밥 위에 전복, 홍가리비, 딱새우 등 해산물로 먹음직스럽게 장식했다. 이어 미역과 미역귀로 미역국을 만들었다. 미역국을 업그레이드할 성게알도 아낌없이 듬뿍 넣었다. 박수홍은 "와 이거 정말 좋아하겠다"라며 자신이 한 요리에 감탄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박수홍이 오랜 시간 후원해 온 보육원에 함께 들러 봉사활동을 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들이 우리 아내를 너무 좋아한다. 그걸 보고 더 반했다. 아이들과 잘 지내는 모습이 예뻤다"라고 회상했다.
김다예는 "여보 만나기 전에는 그렇게 봉사 활동을 하던 사람이 아니었다. 여보를 만나면서 봉사 활동을 가서 오히려 내가 아이들을 통해 얻는 게 많다. 왜 여보가 지금까지 봉사하며 살았는지 알겠더라. 여보 덕분에 얻은 게 많다"라며 고마워했다.
박수홍은 "말도 왜 이렇게 예쁘게 하냐. 그러니 내 와이프다"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박수홍은 "부부라는 게 시간을 공유하는 것 아니냐. 완전히 내 편을 만나는 거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분들이 많을 거다. 나이 차이도 있고"라며 말을 꺼냈다.
김다예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긴 하지"라면서 "나도 여보가 그 나이대로 보였으면 힘들었다. 정말 30대처럼 보였다"라고 했다.
박수홍은 "아무 신경 쓰지 말고 우리만 잘 살면 된다고 하지 않았냐. 그 말이 힘이 되더라"고 했다. 김다예는 "그럼 둘만 행복하면 되지"라며 곁들였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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