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청사 부지 김진태 지사 출생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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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최근 선정된 도청 신축 청사 건립 부지와 관련한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강원도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일부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에서 강원도 신청사 부지 선정에 대해 '김진태 강원지사의 고향이 춘천 동내면'이라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무분별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김진태 지사의 출생지는 춘천시 동내면이 아닌 효자동이며, 도지사 출생지는 신청사 부지선정과 무관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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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출생지는 춘천시 효자동‥신청사 부지선정과 무관"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는 최근 선정된 도청 신축 청사 건립 부지와 관련한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강원도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일부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에서 강원도 신청사 부지 선정에 대해 '김진태 강원지사의 고향이 춘천 동내면'이라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무분별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김진태 지사의 출생지는 춘천시 동내면이 아닌 효자동이며, 도지사 출생지는 신청사 부지선정과 무관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악의적으로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고발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신청사 건립 부지인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원(10만㎡)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신축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2026년 착공할 예정이다.
동내면 고은리 일원은 접근 편리성과 미래 확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7명 중 13명이 낙점했고 100점 만점에 86.8점을 받았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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