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연우·김민주, 신인상 영예 “평생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 [MBC 연기대상]
김다은 2022. 12. 30. 21:17
‘2022 MBC 연기대상’ 신인상 트로피가 배우 이종원, 연우, 김민주에게 돌아갔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2 MBC 연기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MC는 김성주와 최수영이 맡았다.
먼저 드라마 ‘금수저’로 활약한 이종원은 남자 신인상에 호명됐다. 이종원은 작품에 함께한 이들과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평생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가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여자 신인상은 이종원과 같은 드라마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 연우와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출연한 김민주가 차지했다. 연우는 “종원 배우가 받을 때 떨길래 차분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떨린다”고 입을 뗐다. 이어 “앞으로도 언제나 열심히 하고 거짓말하지 않고 진심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주는 “너무 과분한 상인데 앞으로 더 잘 달리라는 의미에서 주신 만큼 좋은 모습 보여 주겠다”고 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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