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곳곳 눈 소식…새해 첫 일출은 독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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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날이자 토요일인 3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인천, 경기 남부·동부,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서울 기준 올해 마지막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3분, 새해 첫 일출 시각은 오전 7시47분이겠다.
한반도 내에선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 일출시각이 오전 7시31분으로 제일 일찍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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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2022년 마지막 날이자 토요일인 3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인천, 경기 남부·동부,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서울, 경기 북서부와 전북 내륙, 경북 서부 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 영서·대전·충북·광주·전남·대구·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마지막 일몰과 새해 첫 일출은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동해안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지역은 낮은 고도에 구름이 끼겠으나 해가 지는 것과 뜨는 것을 구름 사이로 볼 수 있는 정도겠다.
서울 기준 올해 마지막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3분, 새해 첫 일출 시각은 오전 7시47분이겠다.
새해 첫 해돋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독도로 오전 7시26분에 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겠다. 한반도 내에선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 일출시각이 오전 7시31분으로 제일 일찍이겠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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