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도전하는 아프리카TV…정찬용 대표 "내년에는 최고화질 해상도 1440P로 높일 것" [2022 BJ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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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 aT센터'에서는 올해를 마무리 짓는 '2022 아프리카TV BJ대상'이 진행됐다.
정 대표는 "유저가 주인인 아프리카TV. 미디어 시청 유저들을 위한 준비가 부족했다"며 "시청 유저와 같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내년부터 프로젝트 2가지를 시작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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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내년부터 유저와 함께하는 시상식을 만들겠다"
3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 aT센터'에서는 올해를 마무리 짓는 '2022 아프리카TV BJ대상'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화려한 공연과 부문별 BJ시상이 끝났고 본격적인 본상 시상이 2부에서 열렸다. 시상에 앞서 먼저 '쪼꼬' 정찬용 대표가 등장해 올 한해를 돌아봤다.
그는 "올해는 아프리카TV가 걸어왔던 길을 되짚어봤다"며 "아프리카TV는 2006년도 게임과 토크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글로벌 최초로 인터넷 방송을 열었던 게 아프리카TV의 시초다"고 입을 열었다.
EPL, 올림픽, 월드컵, E스포츠까지 중계를 맡아서 했던 아프리카TV. 정 대표는 "이후 아프리카TV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확장됐다. 별풍선 매출이 1000억 원을 넘어서며 연 광고 역시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아프리카TV는 2023년 대해서는 변화와 시도를 강조했다. 그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의 근본이 최고화질 해상도 1440P로 높이며 기본화질 비트레이트 역시 4000K까지 상향시킬 것"을 밝혔다.
덧붙여 정 대표는 "캐치 서비스를 전면으로 소셜플랫폼의 가치를 강조할 것"을 전했다.
아프리카TV는 내년부터 시청 유저와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했다. 정 대표는 "유저가 주인인 아프리카TV. 미디어 시청 유저들을 위한 준비가 부족했다"며 "시청 유저와 같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내년부터 프로젝트 2가지를 시작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가 밝힌 2가지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먼저 유저들이 만드는 확장 프로그램을 경진대회를 만드는 것. 연 2회로 진행되며 총 상금 1억 원을 두고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여기에 창업 지원 혜택까지 추가된다.
두 번째는 유저들이 만드는 시상식이다. 정대표는 "BJ와 팬들이 함께 하는 송년 파티를 만들어 내년부터 단계적인 시행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사진=박지영 기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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