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3위' 첼시 MF, 김민재와 한솥밥 원한다...'높은 주급'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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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보낸 조르지뉴가 김민재가 있는 친정팀 나폴리 복귀를 원한다.
이탈리아 언론 레푸블리카는 30일(한국시간) 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가 친정팀인 나폴리로 돌아가길 원한다고 전했다.
언론은 "조르지뉴는 현재 나폴리의 접근은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나폴리는 그의 주급이 너무 높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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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첼시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보낸 조르지뉴가 김민재가 있는 친정팀 나폴리 복귀를 원한다.
이탈리아 언론 레푸블리카는 30일(한국시간) 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가 친정팀인 나폴리로 돌아가길 원한다고 전했다.
언론은 "조르지뉴가 자신의 선택을 서두르지 않고 있고 시간을 갖고 있다. 그의 꿈은 나폴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그에게 접촉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조르지뉴는 오는 여름 첼시와 계약이 끝난다. 그는 지난 2018년 여름 나폴리에서 첼시로 이적해 다섯 시즌째 활약하고 있다.
조르지뉴는 2014년 1월 나폴리에 입단해 네 시즌 간 나폴리에서 160경기를 소화하며 중원의 핵심 역할을 했다. 그는 2013/14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당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첼시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함께 팀을 옮긴 케이스다.
나폴리는 현재 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프랑크 안드레 잠보 앙기사, 디에고 뎀메, 탕기 은돔벨레, 엘리프 엘마스 등 출중한 미드필더진을 자랑하고 있다.
나폴리는 김민재와 흐비차 크바라첼리아 등 완벽한 공수 밸런스에 탄탄한 중원 뎁스를 활용해 세리에A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당장 조르지뉴가 합류하는 그림은 아니지만, 이 탄탄한 중원에 볼 배급과 조율 능력을 갖춘 조르지뉴가 합류한다면 더 큰 힘을 받을 전망이다.
조르지뉴는 특히 2020/21시즌 첼시와 함꼐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1년 순연돼 열린 UEFA 유로 2020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에 함께 해 2021년 UEFA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 3위에도 올랐다.
관건은 바르셀로나와 뉴캐슬의 행보다. 뉴캐슬은 에디 하우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을 노리고 있고 조르지뉴에게 높은 연봉을 요구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장기적으로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대체자를 찾고 있고 조르지뉴가 이에 부합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언론은 "조르지뉴는 현재 나폴리의 접근은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나폴리는 그의 주급이 너무 높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조르지뉴의 주급은 11만 파운드(약 1억 6689만원)다. 현재 임대생이지만 나폴리 최고 주급자인 은돔벨레의 주급 추정치는 12만파운드(약 1억 8207만원)다. 김민재의 경우 6만 4천파운드(약 9710만파운드)다.
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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