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 서인영, '싱글맘' 조민아 子에 "너무 잘생겨 연예인감"

하지원 기자 2022. 12. 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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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조민아 아들의 외모를 칭찬했다.

조민아는 28일 "결혼 준비로 바쁜 인영 이모가 보고픈 사과 머리 강호. 행복만 하자, 영원한 내 꼬꼬마"라는 글과 함께 서인영과 나눈 메신저 대화를 캡처해 공개했다.

조민아는 서인영에게 아들 사진과 함께 "인영이 이모, 보고 싶어요"라고 보냈다.

조민아는 "#2월의신부 #서인영"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내년 결혼식을 올리는 서인영을 향한 축하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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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조민아 아들의 외모를 칭찬했다.

조민아는 28일 "결혼 준비로 바쁜 인영 이모가 보고픈 사과 머리 강호. 행복만 하자, 영원한 내 꼬꼬마"라는 글과 함께 서인영과 나눈 메신저 대화를 캡처해 공개했다.

조민아는 서인영에게 아들 사진과 함께 "인영이 이모, 보고 싶어요"라고 보냈다. 이에 서인영은 "너무 잘생겼다~연예인감이다"라며 아들의 외모를 칭찬했다. 쥬얼리 멤버로서 여전히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조민아는 "#2월의신부 #서인영"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내년 결혼식을 올리는 서인영을 향한 축하도 덧붙였다.

힌편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고 이듬해 득남했다. 조민아는 최근 남편과 이혼했다.

조민아는 엑스포츠뉴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일 이혼 신고를 끝마쳤다"며 "엄마니까 할 수 있었다. 몸이 아픈 상태임에도 그 시간을 견뎠다. 앞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무슨 일을 해도 혼자 다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일도 안 행복할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조민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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