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사단 찾은 주호영, 사단가 제창하며 최전방 부대 장병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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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자신이 과거 군복무 중 인연을 맺었던 최전방 부대 육군 5사단을 찾아 국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장동혁 원내대변인 등 원내지도부는 이날 연말 군 위문차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5사단을 방문했다.
지도부는 5사단 열쇠전망대를 방문해 부대에 대한 설명과 군 작전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주 원내대표는 자신의 군복무 시절 중 5사단에 파견 왔던 경험을 얘기하며 친근감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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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과거 복무 시절 파견 '인연'
"새 세기 선봉에서 용감히 싸워나가는 백전백승 열쇠부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자신이 과거 군복무 중 인연을 맺었던 최전방 부대 육군 5사단을 찾아 국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장동혁 원내대변인 등 원내지도부는 이날 연말 군 위문차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5사단을 방문했다.
지도부는 5사단 열쇠전망대를 방문해 부대에 대한 설명과 군 작전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5사단 독수리여단 철권대대를 방문해 GOP(일반전초) 과학화경계시스템을 둘러본 뒤, 수색대대로 이동해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주 원내대표는 "혹한기에 근무 서느라고 고생이 많다"고 군 장병들을 위로하면서 "안보는 공기와 같다고 한다. 그런데 정권에 따라서 안보를 최우선 하는 정권도 있고 조금 달리하는 정권도 있어서 안보 최일선에 근무하는 분들이 지난 몇년간 맘고생이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제자리를 찾아서 정말 안보를 위한 안보, 또 안보하시는 분들의 전문성, 책임성에 맡기는 그런 안보를 할 테니까 불편한 점이 있으면 우리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자신의 군복무 시절 중 5사단에 파견 왔던 경험을 얘기하며 친근감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5사단가가 늘 기억이 나서 오늘 오면서 유튜브에서 앞에서부터 읊어왔다. '새 세기 선봉에서 용감히 싸워나가는 백전백승 열쇠부대 우리 5사단' 그걸 하도 많이 들어서 기억한다"며 장병들과 함께 5사단가를 불렀다.
주 원내대표는 장병들과 만남에 대해 "전반적으로 고충 사항을 저희한테 다 이야기하겠느냐마는 결국 국방도 과학과 국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조금 더 과학화된 국방과 근무가 되도록 충분한 장비나 무기 예산을 지원하는 게 국방안보의 첩경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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