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YG와 동행 끝났지만…완전체 활동은 지속

이세빈 2022. 12. 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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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와 7년 만에 작별을 고한 그룹 아이콘이 새 소속사에서 완전체로 새 출발한다.

30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한 아이콘이 완전체로 팀 활동을 이어간다.

이미 새 소속사를 찾았으며,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팀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팀명도 계속해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콘 멤버 6인은 YG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새로운 시작에 나선 상황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아이콘이 해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들은 완전체 활동을 택했다. 이들이 새 소속사에서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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