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을 잠금해제’ 서은수, 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비주얼도 연기도 열일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사장님을 잠금해제’ 서은수가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잠금해제 하고 있다.

서은수는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 신흥 IT기업 실버라이닝 사장의 비서 정세연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정세연은 퍽퍽한 현실 때문에 감정까지 무뎌진 인물. 갑자기 나타난 박인성(채종협 분)과 함께 하루아침에 사라진 진짜 사장 김선주(박성웅 분)를 찾아 나서며 일상에도 변화를 맞는다. 김선주 실종 당일의 증거를 찾기 위해 잠복을 하기도 하고, 외로이 남겨진 김선주의 딸 민아(기소유 분)를 위해 운동회에 참석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박인성과 시간을 보내며 잊고 있던 꿈을 떠올리기도.

서은수는 이런 정세연의 변화들을 폭넓은 연기로 그려내고 있다. 철두철미한 비서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자아내다가도 의외의 행동파적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고, 막막한 현실에 터져 나오는 눈물들은 가슴을 찡하게 한다.

그런 가운데 비주얼도 연기도 열일 중인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집중해서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에서는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쉬는 시간 인형탈을 벗고 웃는 모습은 보는 사람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훈훈함을 더하기도.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을 밝히는 서은수의 모습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궁금케 한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