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대로 방음터널 긴급 합동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29일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방음터널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1월 진해구청 안전건설과에서 풍호고가교 정밀안전점검용역 실시예정으로 방음터널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이 계획돼 있다.
홍남표 시장은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사고예방 및 사고 발생 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및 대비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29일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방음터널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 소재의 방음터널은 1개소로 진해대로의 풍호고가교 상부에 설치돼 있다.
길이 380m, 폭 20m로 2015년 12월 마린푸르지오 아파트 건축협의 조건에 따라 설치하고 2016년 4월 시로 이관돼 진해구 안전건설과에서 관리 중에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진해구, 창원소방본부와 함께 시행했다. 해당 시설은 한쪽 측벽부가 개방된 시설로 도로터널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소방시설 적용 예외 시설에 해당되지만, 합동점검 결과와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를 내년 1월 설치하기로 했다.
1월 진해구청 안전건설과에서 풍호고가교 정밀안전점검용역 실시예정으로 방음터널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이 계획돼 있다.
홍남표 시장은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사고예방 및 사고 발생 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및 대비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절에 시댁서 일하고 220만원 받은 아내, 과하지 않나요?" - 아시아경제
- 3년째 여자만 사는 집 훔쳐보는 남성…"10번 이상 신고해도 소용없어" - 아시아경제
- "엄마와 친구들이 못생겼다고 괴롭혀" 2억 모아 25번 성형한 日여성 - 아시아경제
- "올해 가을 없다, 폭염 끝나면 한파"…무서운 전망 경고한 교수[뉴스 속 숫자] - 아시아경제
- "대혐오 시대, 거만해 보이면 역풍 맞아"…곽튜브 팬 1년전 예언 - 아시아경제
- "월 1000만원 드려야 할 듯" 아무나 못한다는 울릉도 쿠팡맨 월수입은 - 아시아경제
- "생김새도 냄새도 다 역겨워"…한국 다녀간 칸예 아내, 때아닌 고통호소 - 아시아경제
- "아무도 안죽었잖아"…초유의 성폭행사건에 프랑스 시장이 한 말 - 아시아경제
- "추석 연휴 전화 92번 돌렸는데"…세 차례 심정지 30대 여성 결국 - 아시아경제
- 금발 미녀가 추는 '삐끼삐끼' 화제…"美 치어리딩과는 비교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