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하동군수, "경제자유구역 물꼬 시원하게 틀겠다"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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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가 2023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취임 이후 지난 6개월은 군민과 함께 하동다움 속에 미래 발전을 그려 나가기 위한 새로운 시선과 시각에서 꼼꼼히 진단하며 군민 모두가 바라는 희망의 키워드를 만들었다면 2023년은 지역소멸을 돌파하는 실질적인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청년이 있어야 하동군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청년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청년 주거와 활동공간을 지원하면서 그들이 그리는 하동의 현재와 미래에 예산을 집중해서 지속 발전가능한 계획들을 시행해 나간다면 청년이 원하는 대로 뭐든지 이루어지는, 청년들의 정착지 하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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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가 2023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취임 이후 지난 6개월은 군민과 함께 하동다움 속에 미래 발전을 그려 나가기 위한 새로운 시선과 시각에서 꼼꼼히 진단하며 군민 모두가 바라는 희망의 키워드를 만들었다면 2023년은 지역소멸을 돌파하는 실질적인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 군수는 "군민과 약속한 5대 분야 70개 공약도 알차게 추진해 나가면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하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 청년들이 원하는 대로, 하동, 귀농 귀촌 메카, 하동, 언제 어디서나 함께 누리는 보건의료, 한국에서 제일 좋은 교육환경 하동만들기, 사람을 불러 모으는 명품 전원도시, 등을 들었다.
하 군수는 "눈에 띄는 대형 프로젝트나 개발도 중요합니다만 우리가 지금 준비해야 할 가장 중요한 투자는 따로 있다"며 "청년과 어린이, 학생 그리고 귀농 귀촌 등 미래 하동을 위한 충분한 엔진 동력을 가동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미래발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지역 공간을 하동읍, 진교면, 옥종면 3대 생활권과 10개 면별 계획을 유기적으로 재구성하고 문화와 예술과 역사에 기반하는 스토리를 심어 걷고 싶은 거리와 예쁜 마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승철 군수는 청년이 있어야 하동군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청년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청년 주거와 활동공간을 지원하면서 그들이 그리는 하동의 현재와 미래에 예산을 집중해서 지속 발전가능한 계획들을 시행해 나간다면 청년이 원하는 대로 뭐든지 이루어지는, 청년들의 정착지 하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 수립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 매력 활력 회복력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야 한다"며 "농촌은 새로운 미래가치가 있는 공간이며,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이 있고 곳곳에 숨어있는 자원들을 찾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보석의 땅 하동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하 군수는 "건전재정 기조전환을 바탕으로 군민의 염원을 담은 경제자유구역의 물꼬를 반드시 시원하게 틀겠다"며 "다시 또 다른 위기에 놓이지 않도록 군민의 중지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하승철 군수는 "지역의 소멸을 막기 위해 아주 작은 것부터 세밀하게 챙겨가며 고군분투하겠다"며 2023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아무런 어려움 없이 축복받은 한 해 아름다운 한 해 희망의 한 해가 되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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