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영숙, 상철 양다리 논란 잊고 순자와 '다정' 투샷…"사랑해"

하지원 기자 2022. 12. 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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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11기 영숙(가명)이 순자(가명)와 우정을 과시했다.

영숙은 26일 '나는 SOLO' 11기 출연진 순자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한편 영숙은 '나는 SOLO' 11기에 출연,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됐으나 방송 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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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나는 SOLO’ 11기 영숙(가명)이 순자(가명)와 우정을 과시했다.

영숙은 26일 '나는 SOLO' 11기 출연진 순자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영숙과 순자는 블랙으로 의상을 맞춰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우월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순자는 영숙의 어깨에 기대는 포즈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순자는 해당 게시물에 “언니 사랑해”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숙은 '나는 SOLO' 11기에 출연,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됐으나 방송 후 결별했다. 두 사람의 결별을 두고 추측이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상철의 파혼설 및 양다리 논란이 일었다.

영숙은 상철이 소개팅 상대와 나눈 대화와, 자신과 같은 기간 상철과 교제했던 여성의 제보 메시지를 공개했고, 상철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깨끗이 정리하고 만나는 게 당연한데 제가 그러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양다리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한편 순자 역시 최종 선택에서 영철과 커플을 이뤘지만, 이후 연인으로는 발전하지 못했다.

사진=영숙, '나는 SOLO' 방송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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