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현 전남도의원,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 수상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2022. 12. 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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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2)은 '2022 의정정책비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 위원장은 지난 29일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열린 '2022 대한민국 의정정책비전대상'에 참석해 최우수상을 받고 우수 의정 사례에 대해 주제를 발표했다.

조 위원장은 세미나에 이어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을 펼친 의원을 선정하는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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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의정정책대상, 세미나·시상식 주제발표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2022 의정정책비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2)은 ‘2022 의정정책비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 위원장은 지난 29일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열린 ‘2022 대한민국 의정정책비전대상’에 참석해 최우수상을 받고 우수 의정 사례에 대해 주제를 발표했다.

조 위원장은 “조례는 주민들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주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준다”며 “조례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이해와 갈등을 조정하고 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월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전남도 해상 풍력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과정을 예로 들며 “대규모 국가사업 추진 시 주민 수용성 문제가 중요하다. 조례 제정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의를 얻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세미나에 이어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을 펼친 의원을 선정하는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옥현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발전하려면 지방이 발전해야 하고, 중앙정부가 제 기능을 못해 주민 삶이 행복하지 못하면, 지방정부가 그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지방자치를 통해 주민들의 삶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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